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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작은 대한민국',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를 소개합니다.
- 스스로 '작은 대한민국'이 돼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널리 알리는 단체 임찬오 학생,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는 대학 인생의 큰 축" 대한민국을 넘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자 모인 학생들이 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널리 알리고 있는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의 임찬오(철학과 2) 씨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은 대한민국'이 돼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널리 알리는 단체 ▲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는 대한민국을 넘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자 모인 학생들로 매 학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이하 한글라)는 어떤 단체인가요.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는 국제처 소속으로, 임원진과 서포터즈로 나뉩니다. 임원진은 매 학기 초에 선발이 돼서 학기 중에 근로 장학 업무를 맡게 됩니다. 서포터즈는 본격적인 국제 계절 학교가 시작되기 한 달 전에 지원서 및 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됩니다. 임원진은 국제계절학교 지원 학생들의 지원서 검토 및 이메일 응대, 전화 응대 등을 맡고 있어요. 또한 2주에 한 번씩 한글라 담당 직원분과 임원진이 함께 회의를 진행하며 국제계절학교 때 진행할 프로그램과 제작이 필요한 홍보물을 기획하죠. 30명 내외로 구성되는 서포터즈는 국제계절학교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투입돼요. 이들은 국제계절학교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입학식, 졸업식, 기숙사 체크인·체크아웃, 그리고 이번 국제계절학교 때 열릴 Ski-Trip에도 참여해 행사를 보조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학생들이 쉽고 편히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학생으로써 한국 문화를 열정적으로 교류하고 있죠. 위 활동을 모두 완수해야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를 수료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나요.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이 있다면요. 매 기수마다 새로운 썸투어(Summer tour)·윈투어(Winter tour)를 기획해요. 이번에는 국제겨울학교이다 보니 윈투어를 기획했습니다. 저희가 기획한 윈투어에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프로농구 직관, 레이저 태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등이 있어요. ▲ 지난 국제겨울학교 원투어에 참여한 외국 학생들은 프로농구 직관, 레이저태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프로그램으로 ‘쿠킹 클래스’를 꼽고 싶어요.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장을 보고, 구매한 식재료를 토대로 건대 공유주방 파티룸에서 함께 요리하는 액티비티예요. 전 기수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매우 새로운 액티비티이고, 외국인 단기 유학생들에게도 인상깊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한글라만의 고유한 특성은 무엇인가요. 한양글로벌라이언즈는 전통적으로 매우 강한 ‘E’의 성향을 가집니다. 특히 서포터즈가 그런 것 같네요.(웃음) 외국인 유학생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생각으로 지원한 사람들이다 보니 관계 형성에 매우 적극적입니다. 친해진 외국인 학생들과는 액티비티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접하고 배우고 있어요. 영어도 잘하면 좋지만,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활동하면서 많이 늘게 돼있거든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고, 외국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분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공식 SNS 속 단체 사진들이 굉장히 활기차 보여요. 평소 한글라 내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저희 공식 인스타그램(@hanyanggloballions) 계정에는 많은 사진과 릴스가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 그대로 활발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업무를 하고 외국 학생들과 교류해요. 그래서 그런지 외국 학생들과 정말 빠르게 친해지는 것 같아요. ▲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 임원진들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속 릴스들이다. ⓒ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 임원진 6명에 더해 서포터즈까지 합류하면 더욱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기수에는 많은 릴스를 제작하고 있어요. 국제계절학교 홍보와 더불어 학교 홍보, 학교 근방 투어, 한양대생 브이로그, 지름길 소개, 기숙사 탐방, 등 릴스가 올라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국제 교류 단체로서 목표하는 바가 있다면요. 한양국제계절학교는 한국 최초의 국제계절학교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매 학기 수백 명 이상의 학생을 유치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국제처 직원분들의 헌신과 더불어 한양글로벌라이언즈의 노력 덕분이죠. 저희 한글라는 한양대를 대표하는 국제교류 단체로서, 국제계절학교를 더욱 풍성하고 비전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자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학생 단체로서 가장 추구하고 있는 방향은, 학생들 간의 국제 교류를 주도하고 한국과 다른 국가들 간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는 것이에요. 이를 통해 외국 대학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문화적 차이를 연결하는 연결다리의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임찬오 회장,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는 제 대학 인생의 큰 축이죠." ▲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의 임찬오(철학과 2) 씨는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 임원진들의 개성이 모두 뚜렷하다며 개개인의 특성을짚어 주었다. ⓒ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 한글라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계절학기를 알아보다 우연히 국제여름학교를 알게 됐습니다.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 저에겐 국제여름학교를 통해 다시 외국인 친구들과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그러나 팀프로젝트가 없던 수업 특성상 외국인 친구들과의 교류는 쉽게 이뤄지지 못 했죠. 그러던 중,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 체험 활동을 보며 한양글로벌라이언즈를 알게 됐어요. 한글라를 통해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문화 체험을 도와주고, 그 경험을 빛나는 추억으로 간직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진로도 관련 분야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진로는 아예 다른 분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철학과이지만 예전부터 코딩을 공부해왔고, 현재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의 수업을 수강하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AI 개발자 혹은 연구자가 되는 것이 목표예요. 분명 진로와 동떨어진 분야지만 한글라를 하면서 배운 팀워크, 책임감, 소통능력, 아이디어 발산 등이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글라 활동을 하며 생긴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한글라를 하면 재밌는 일이 정말 많이 생겨요. 그중 개인적으로 졸업식 날이 가장 보람차고, 감동적이었던 행사였습니다. 저번 기수 때 처음 임원진을 하며 국제계절학교를 진행했거든요. 저번 국제계절학교의 졸업식, 그 하루가 저의 6개월 간의 한글라 활동을 마무리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는 매년 국제계절학교를 운영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졸업식도 함께 진행한다. ⓒ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 아쉬운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몇 달의 기간이 스르륵 스쳐 지나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잠깐의 만남이지만 한 달 간 학생들이 수업에서 준비한 웅장한 무대, 그리고 모든 걸 마무리 짓는 작별인사까지 아쉬우면서도 후련한 기분을 오랜만에 느낀 날입니다. 한글라 임원진들의 개성은 뚜렷한 편인가요. 개개인의 캐릭터를 묘사해주실 수 있나요. 정말 뚜렷합니다. 단 한 명도 개성 없는 사람이 없어요. 함께 일 할 때를 생각해보면 명철님(중어중문학과 4)은 조곤조곤 하지만 분위기 메이커이고, 다빈님(생명과학과 4)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가 많습니다. 유진님(중어중문학과 2)은 잘못된 길로 가는 듯 하면 바로 잡아주는 길잡이 역할이고, 재키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은 타고난 예술적 감각으로 연출, 기획을 총괄합니다. 세영님(미래자동차공학과 2)은 수줍어하면서도 시키는 건 다 잘 하는 한글라 릴스의 주연배우입니다. 각자의 튀는 개성은 회의 때 나오는 의견들에 잘 녹아있고, 의견들을 같이 합의해나면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는 제 대학 인생의 큰 축이에요. 교내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인연을 쌓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는 한양 글로벌 라이언즈가 유일합니다. 외국인 친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 친구들과의 만남을 쌓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특히,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하는 학생들이 친구를 사귀기에 정말 좋죠. 혹시나 이번 14기 때 고민을 하다가 끝내 신청을 못하셨다면, 다음 기수때는 꼭! 지원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Let’s make the best winter ever! 출처: http://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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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양 캠퍼스, '4단계 BK21' 14개 교육연구단 선정...국내 대학 최다
- 서울캠퍼스 전경 ERICA캠퍼스 전경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는 ‘4단계 두뇌한국(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 예비결과’에서 각각 7개, 총 14개의 교육연구단이 선정되어 전국 대학 중 최다 교육연구단을 보유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4단계 BK21사업은 2020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총 7년간 진행되며 석·박사급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문 후속세대가 연구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단 운영과 대학원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인재양성사업과 혁신인재양성사업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올해 실시한 중간평가는 기존 혁신인재양성사업 교육연구단에 대한 성과평가와 재진입을 신청한 교육연구단, 신규 신청 연구단을 대상으로 하는 재선정 평가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BK21사업 혁신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 예비결과에서 총 205개의 교육연구단을 선정했다. 그중 한양대는 양 캠퍼스(서울, ERICA)에서 각각 7개, 총 14개의 교육연구단이 선정됐으며, 선정 연구단은 다음과 같다. 선정 연구단 <서울캠퍼스> ▲미래자동차(SW융합전공) ▲바이오헬스/혁신신약(생명공학과) ▲소재·부품·장비(신소재공학과) ▲인공지능(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에너지공학과) ▲인문사회과학기술융복합(휴먼테크 융합전공) ▲첨단소재(화학공학과) ▲바이오헬스/혁신신약(바이오나노융합전공) ▲소재·부품·장비(소재·부품·장비 융합전공) ▲지능형반도체(전자공학과) ▲첨단소재(재료화학공학과) ▲차세대통신(전자공학과) ▲스마트시티(스마트시티공학과) ▲과학기술분야융복합(해양융합과학과) 이번 14개의 교육연구단 선정으로 한양대 서울·ERICA캠퍼스는 2027년까지 4단계 BK21사업의 혁신인재양성사업과 미래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총 28개 교육연구단(17개 교육연구단, 11개 교육연구팀)을 운영하며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또한, 향후 58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교육연구단 5개 이상을 운영하는 대학에 주어지는 대학원 혁신지원 대학 지위를 유지한다. 추가로 매년 30억 원 이상의 대학원 혁신지원비도 제공받는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23일까지 이의신청, 현장점검 등 후속 절차를 거친 후 내년 2월 최종 결과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키워드 출처 : 뉴스H(http://www.newsh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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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Hanyang Startup Summit(한양 스타트업 서밋) 개최
- 지난 9일 서울캠퍼스 HIT에서 '2024 Hanyang Startup Summit(한양 스타트업 서밋)'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이 배출한 주요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CEO들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동문 기업간 교류와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캠퍼스 HIT에서 개최된 2024 Hanyang Startup Summit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기정 총장, 정현철 서울 부총장, 안진호 연구부총장, 류창완 서울 창업지원단장, HYU 유니콘클럽 기업 및 한양벤처동문회장과 학생창업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기정 총장과 박성수 한양벤처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류창완 서울 창업지원단장의 Startup Hanyang 3.0 추진방향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창업기업 'HYU 유니콘클럽' 기업 소개 및 예비유니콘 오디션, 제29회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 한양벤처동문회 2025 운영계획 발표와 함께 축하공연, HYU Startup Map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지난 9일 서울캠퍼스 HIT에서 개최된 2024 Hanyang Startup Summit에서 HYU Startup Map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동문 벤처기업가들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준비된 기술창업인 양성을 위해 지 2001년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됐다. 창업을 위한 교육 연구 투자 네트워크 구축 등 단계별 맞춤 인큐베이팅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학생창업자와 벤처기업, 동문 CEO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 배출 국내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지표에서 국내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출처: http://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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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가 업로드, 17. 8. 8 오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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