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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 뉴스] 한국 중‧고생들 ‘공부 잘하지만 즐겁진 않아’…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2019/12/05

국어교육과/채지수 2019/12/05 추천 0 / 신고 0 조회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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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ab-hyu.hanyang.ac.kr/surl/D5J

내용

OECD ‘PISA(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2018’ 발표
한국 읽기‧수학‧과학 79개국 중 최상위권 불구 삶 만족도는 71개국 중 65위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공부는 잘해도 즐겁진 않아요.“

3일 발표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에 드러난 한국 학생들의 현 모습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일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이하 PISA) 2018’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5세 학생들의 읽기‧수학‧과학성취 수준은 OECD회원국 포함 전 세계 79개국 중 최상위권이었다. 하지만 삶에 대한 만족도는 OECD 평균(7.04)보다 낮고 조사 대상국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PISA는 만 15세 학생의 읽기, 수학, 과학 소양의 성취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교육맥락변인과 성취 사이의 관계 파악을 위해 3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제 비교 연구다.

PISA 2018에는 전 세계 79개국(OECD 회원국 37개국, 비회원국 42개국)에서 약 71만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는 188개교 총 6,876명(중학교 34개교 917명, 고등학교 154개교 5,881명, 각종학교 2개교 78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첫 연구인 PISA 2000부터 참여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OECD 회원국 중 읽기 2~7위, 수학 1~4위, 과학 3~5위였다. PISA 2015에서는 읽기 3∼8위, 수학 1∼4위, 과학 5∼8위였다. 지난 결과 대비 읽기와 과학에서 순위가 올랐다.

전체 79개국 중에서는 읽기 6~11위, 수학 5~9위, 과학 6~10위였다. PISA 2015 때는 읽기 4∼9위, 수학 6∼9위, 과학 9∼14위였다. PISA는 평균점수 오차를 고려해 순위를 범위로 매기고 있다.

수치상으로 한국 학생들의 읽기, 수학, 과학 순위 모두 전체 79개국(OECD 37개국) 중 최상위권에는 속한다. 하지만 추이를 살펴보면 평균점수와 순위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한편 한국 학생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지수는 6.52로 전체 71개국 중 65위였다.

한국 학생보다 삶의 만족도가 낮은 국가는 마카오(6.1), 브루나이(5.8), 터키(5.6), 영국(6.2), 일본(6.2), 홍콩(6.3)이었다.

다만 PISA 2015 대비 OECD 평균은 하락(7.31->7.04)한 반면 우리나라는 상승(6.36->6.52)했다.

교육부는 PISA 결과에 대해 “학생들의 정의적 특성이 우수한 국가의 교육정책과 교육맥락변인을 비교‧분석하여 우리나라 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방법 및 평가의 개선, 다양한 교육활동 제공 등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이승환 기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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