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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 뉴스] "인구절벽은 교육 위기? 교육 질 높일 '기회' 삼아야" 2019/12/05

국어교육과/채지수 2019/12/05 추천 0 / 신고 0 조회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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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교육계 전문가들 "학생 수 주는 만큼 개개인에 집중…학급당 학생수 줄여야"

학령인구 감소는 교육의 '위기'일까 '기회'일까. 교육계 전문가들은 '위기이자 기회'라고 말했다. 인구감소라는 위기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는 교육을 위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4일 오전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절벽시대, 미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포럼'에 모인 교육계 전문가들은 학생 수가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교육도 '양보다 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학교 구성원들의 소통을 위해서도 소규모 학급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이경원 국가교육회의 청년특별위원회추진 자문위원은 "현실적으로 지역 수준이나 학교 수준에선 활발하고 민주적인 논의를 모으기가 쉽지 않다"며 "대규모 소통은 소수의 적극적 참여자에 의해 주도되지만, 소규모 고밀도 소통은 서로 실질적 공감대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자문위원은 "인구감소시대는 각 학생과 학부모 당 교육전문가의 밀도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소규모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이 준다고 교원 수까지 줄여선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오준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2030 청년위원장은 "2023년까지 교원을 줄인다고 한다"며 "양극화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교원까지 줄이면) 도심지역에선 효과적인 교육이 어려워지고, 농산어촌에서는 불평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윤경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장은 "초등 1~2학년만이라도 1교실 2교사제를 해달라"며 "기초학력도 보장하고, 교원인력 수급도 되고,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여성의 경력단절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조해람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041347434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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