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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인 이야기] 한양대 관리처 이현영 대리, 방사선 과학기술 기여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및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24/11/27 응용미술교육과/김혜원 2024/11/27 추천 0 / 신고 0 조회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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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관리처 캠퍼스안전팀의 방사선안전관리자 이현영 대리가 11월 14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방사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KARA 2024(Korean Association for Radiation Application 2024 Annual Meeting)’에서 「방사선 과학기술 및 산업진흥 유공」에 따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KARA 2024’는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국내 방사선 과학기술 및 산업진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사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 공유 및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방사선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다. 이현영 대리는 미사용 방사선원을 처분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교육영상을 제작하여 방사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수력원자력, 포스코, 한국원자력의학원, 삼성서울병원, 셀비온,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이현영 대리는 다음 날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에서 ‘2024 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은 매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및 한국방사선안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방사선안전관리자들이 모여 안전문화 확산 및 자발적인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대리는 ‘2024 안전대전환 Festival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스탬프 투어를 통한 안전 캠페인 및 홍보를 추진한 한양대의 사례를 소개했다. 약 1,200명의 한양대 서울캠퍼스 구성원이 참여한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구성원의 안전 인식을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사선 분야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한 이현영 대리는 “한양대학교에서 방사선을 이용한 연구를 진행하는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방사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영 대리는 2020년 1월부터 한양대학교 방사선안전관리자로 근무하며, 교내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해 왔다. 그는 방사선 배수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미사용 방사선원 처분 등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사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며 한양대 방사선 안전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출처 : 뉴스H(http://www.newshyu.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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